필리핀 카지노의 시초는 16세기~현재까지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16세기와는 조금 다르게 현재에는 열도의 거의 모든 곳에서 존재하는 허가를 받은 장소와 그렇지 못한 장소 이렇게 두 가지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에 필리핀 정부에서 게임을 규제하며 운영하는 정부 기금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인 파코(PAGCOR)를 통하여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파코(PAGCOR)는 쉽게 말해 필리핀의 카지노 허가를 내려주는 카지노 특허청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파코(PAGCOR)는 실제로 필리핀 카지노업계에서 막강한 권력을 실행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파코가 카지노에 와서 점검을 하는데 그때마다 카지노 관리자는 진땀을 빼기도 합니다.
파코가 세워지게 된 실질적인 계기는 필리핀 내에서 허가받지 않은 카지노가 확산하기 시작을 하며 이를 제지하기 위하여 필리핀 전 페리드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이 1976년에 설립하였습니다.
특히나 파코를 통하여 진행되는 카지노는 필리핀이라는 국가의 수익에 필수적인 아이템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실질적으로 필리핀 내에는 마카오 카지노보다 많은 카지노가 존재하는데요, 마닐라만 해도 규모가 작고 큰 카지노들이 20곳은 족히 넘습니다.
필리핀의 카지노 시초는 처음 열도에서 실시되었을 때 정확한 자료는 없으나 16세기 후반 중국인으로부터 도입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두 나라는 아주 근접하며 그로 인하여 많은 현지의 중국인들은 필리핀과의 여러 가지 무역과 문화적 교류로 인하여 필리핀의 카지노의 도입 시초가 되지 않았냐는 속설 때문에 나온 이야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카지노가 설립된 시기는 19세기이며 이 시기에는 스페인 식민지 시대였으며 그 전부터 카드가게, 당구장 등 여러 유희거리가 존재하였으나 19세기 초반~중반 시점에 복권과 경마가 도입됨과 동시에 카지노도 설립되었습니다. 그것은 스페인 식민지 개척자들에게 문제가 되었습니다.
한 스페인 시민의 말에 따르면 마닐라에 현지 남자들은 카지노 게임에 익숙해져 있었으며, “카지노 게임은 이미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가있었다”라며 증언을 하였습니다.
이 후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필리핀 정부에서 카지노 활동을 제재 조치를 취하였으나 거의 효과가 없었기에 19세기의 대다수에 의해 카지노 활동은 국가적인 현상이 되었습니다.